이대목동병원 치과 김선종 교수(사진 구강악안면외과)가 최근 노인성 악골괴사증과 관련한 예방법과 치료법을 집대성한 도서 ‘치과에서 알아야 할 악골괴사증의 예방과 치료(아래 사진 책 겉표지)’를 발간했다.
이 책은 골다공증 치료 약물과 직간접 연관되는 노인성 악골괴사 질환에 초점을 맞춰 예방과 치료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실제 진료실에서 환자를 만나는 치과 의사들이 치료 전에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엔 치의학과, 치위생학과 학부와 대학원에서 강의 교재, 개원한 치과의사들이 참고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동안 연구된 기초적인 내용과 전문적인 내용을 모두 다뤘다.
이를 통해 임상치과의사들의 환자 치료는 물론 약물을 처방하는 의사들의 악골괴사증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자 김선종 교수는 초고령화 시대에 증가하는 노인성 악골괴사질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김 교수는 국내 최초로 개소한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 센터장으로서 이 질환에 대한 임상 연구와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골다공증 치료 약물과 관련한 악골괴사증의 위험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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