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GMP 정책 종합설명회’가 오는 29일(수) 건설공제조합(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제약사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식약처(처장 김승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에 가입 후 후속 조치로 새로 마련하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과 올해 발간한 ‘완제의약품과 원료약 GMP 가이던스’ 등의 소개와 함께 GMP의 변화된 제도 등을 안내, 제약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GMP 정책 추진 동향 ▲의약품 GMP 고시 제정(안) 해설 ▲ 의약품 GMP 가이던스 해설 ▲PIC/S 기반 수출지원 사업 현황 등이다.
또 식약처가 의약품 수출 대상국 규제사항의 파악‧관리, 이해를 돕기 위해 새로 추진하는 글로팜엑스(의약품 수출 해외 규제 이슈관리 협의체)의 구성과 운영계획을 함께 소개한다.
글로팜엑스(GLOPHARMEX)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수출 상위 20여개 제약사(해외수출부서)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새로 시행되는 GMP 제도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돕는 동시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 소통의 자리를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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