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회 유한의학상 대상이 장혁재 교수에게로 돌아갔다.
또 우수상에 강동화 교수·한덕현 부교수가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추무진 의협회장, 문정림 의원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48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연세의대 순환기내과 장혁재 교수, 우수상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강동화 교수, 중앙대병원 정신과 한덕현 부교수가 각각 받았다.
장 교수는 '무증상 성인에서 관상동맥 석회화의 중증도에 따른 관상동맥CT의 예후적 가치 연구'라는 논문으로 관상동맥 CT 조영술(CCTA)의 새로운 활용을 제시, 대상 수상자가 됐다.
강 교수는 관상동맥 우회술 후 뇌경색의 발병기전 : 확산 강조 MRI 연구, 한 부교수는 『임 과몰입 환자에서 자기공명분광법을 이용한 연구로 각각 우수상 수상자에 올랐다.
이정희 대표는 “수상자들이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 의료의 선진화와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유한의학상이 국내를 넘어서 세계 의학계를 선도할 능력 있는 미래 인재 발굴에 산실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