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철 교수(사진)가 11일 아산병원에서 열린 학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2년간 회장 임기 동안 국제화에 초점을 맞춰 학회를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학회 창립 당시 초대 이사장을 맡아 학회 발전을 이끌어왔다.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근육과 인대, 관절과 말초신경에 특화된 초음파검사, 이를 이용한 인터벤션의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다.
학회는 신경근골격초음파 교과서를 발간하는 것을 비롯해 초음파인증(QC)제도를 도입해 검증된 신경근골격계 초음파검사 전문 의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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