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병원장 이강현) 웰빙교실이 지난 20일 연구동 1층 강당에서 암환자와 가족 및 의료진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빙교실 송년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완화의료클리닉 윤영호 박사의 ‘암환자로 산다는 것은'이라는 강연과 연극배우 이주실씨의 암극복이야기, 명지대학교 성악과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윤영호 암관리사업부장은 “환자 스스로가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며, 서로를 지지해 주면서 함께 나아갈 때 비로소 암을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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