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라이프찌히대병원 요아힘 교수 ‘병태생리와 치료법’ 강연
한국팜비오(대표 남봉길)가 췌장 외분비부전증 심포지엄을 11일 개최한다.
‘췌장 외분비부전증’이란 췌장(이자)의 외분비선에서 분비되는 효소가 결핍돼 지방성 설사를 하거나 흡수장애가 생기는 증상의 질환이다.
한국팜비오는 오는 4월 10일~1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췌담도학회(회장 최용우)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IC-KPBA)에서 췌장 외분비부전증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런천 심포지엄에선 대한췌담도학회 이사장 대구 카톨릭 의대 김호각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췌담도 질환의 세계적 권위자인 독일 라히프치히 대학병원의 요아힘 뫼스너 (사진 Joachim Mössner)교수가 강연과 함께 연좌로 나서 더욱 깊이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요아힘 뫼스너 교수는 췌장 외분비부전증의 병태생리와 치료법을 주제로 강연, 췌장외분비부전증과 만성췌장염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한췌담도학회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선 전 세계 췌담도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췌담도 질환을 주제로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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