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 탐방‥이브아르 시술 트레이닝 세션 제공’
“향후 다양한 국가 전문의로 범위 확대”
LG생명과학이 중국 의료진 14명(사진)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 1회 ‘이브아르 마스터즈 코스(YVOIRE Masters Course)’를 마쳤다.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에 따르면 이브아르 마스터즈 코스는 전 세계 성형과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LG생과의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의 기술력을 알리는 동시에 국내 최신 필러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번 코스는 대전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 탐방과 이브아르 필러 시술 트레이닝 총 2개의 세션으로 꾸며졌다.
첫날 중국 의료진 14명은 이브아르의 개발 배경과 제품 소개, 이브아르에 적용된 LG생명과학의 독자적인 기술 HICE(HIgh Concentration Equalized cross-linking) 테크놀로지의 교육을 수료하는 등 이브아르 필러의 안전성과 기술력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후 일정은 이브아르 필러 시술 트레이닝으로 코디성형외과 홍현준 대표원장(사진)의 강의와 핸즈온 코스로 진행됐다.
홍 대표원장은 이브아르를 활용한 라이브 필러 시술을 시연하며 시술 범위와 효능을 선보였다.
또 필러 시술의 장단점과 주의사항, 한국과 중국의 최신 필러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생명과학의 이브아르 마케팅 담당자는 “이브아르 마스터즈 코스는 뷰티한류를 바탕으로 한국의 미용 성형 기술을 전수 받으려는 해외 의료진이 늘어남에 따라, 국산 필러의 우수성과 국내 시술법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 준비하게 된 과정”이라면서 “향후 전 세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이브아르 마스터즈 코스를 수료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해외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와 기술 전수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브아르’는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이 15년간 축적된 자체 고유 기술 HICE(HIgh Concentration Equalized cross-linking) 테크놀로지를 적용,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다.
HICE 테크놀로지에 사용된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는 미국 FDA(식품의약국) 등재, 유럽 EDQM(의약품품질위원회) 승인은 물론 한국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아, 안전성과 유효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브아르는 한국은 물론 중국을 비롯한 유럽, 남미 등 총 14개국에 판매, 빠른 속도로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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