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별 센터 특성화와 전문 의료진 의료서비스 제공”
보건복지부지정 외과전문 민병원 김종민 대표원장(사진)이 13일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제3차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병원협회장 상을 받았다.
김 대표원장은 갑상선, 정맥류, 탈장, 복강경수술 등 외과분야에서 민병원이 세운 최다시술에 재발율 0%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내정됐다.
이날 정기총회 수상식에서 김 대표원장은 “환자에게 환자 상태와 시술을 상세하게 설명한 한 뒤 전문성과 민 병원은 정확한 진단, 치료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려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환자를 섬기는 마음으로 대학병원 못지않은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원(서울 성북구에 소재)은 서울·경기지역에서 1,2기에 걸쳐 외과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민병원은 현재 갑상선·유방, 정맥류, 복강경 수술, 대장항문질환 등 질환에 맞는 센터를 특성화시켜 영역별 전문 의료진을 배치, 상시진료하게 함으로써 전문 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전문병원은 병원급 의료기관 중 질환과 진료과목에 전문성을 지정하는 제도다.
환자구성 비율, 진료량, 임상 질, 의료 서비스 등 7가지 항목의 평가와 엄격한 심사를 통해 3년마다 새롭게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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