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Nasdaq:SSYS)는 27일 치과 전용 플랫폼 ‘오브젯 에덴 260VS 덴탈 어드밴티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브젯 에덴 260VS 덴탈 어드밴티지는 스트라타시스가 지난해 3월 출시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큰 각광을 받아온 ‘오브젯 에덴 260V 덴탈 어드밴티지(Objet Eden260V Dental Advantage)’ 플랫폼의 대체 제품 격으로, 다양한 규모의 치과 기공소와 치아 교정소의 요구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이 제품은 스트라타시스의 치과용 3D 프린터 재료인 베로덴트(VeroDent), 베로덴트플러스(VeroDentPlus), 베로글레이즈(VeroGlaze)*와 호환되며, 기존 폴리젯(PolyJet) 시스템이 지원하지 않던 수용성 서포트 옵션을 추가했다.
수용성 서포트 기술을 통해, 금형 인서트처럼 치과 모형에 장착된 작은 부속을 쉽고 정교하게 세척할 수 있다. 또 수용성 서포트 모드와 워터젯 모드 사이의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해 상황에 따라 자동과 수동 세척 전환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자동화된 서포트 제거 기능으로 인건비 절감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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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라타시스의 치과용 3D 프린터 재료 베로글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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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의 글로벌 덴탈 부문 아비 코헨(Avi Cohen) 이사는 “스트라타시스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오브젯 에덴 260VS 덴탈 어드밴티지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산업을 비롯해 모든 치과 기공과 치아 교정 업계에 정밀한 3D 프린팅 기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오브젯 에덴 260VS 덴탈 어드밴티지에서 사용 가능한 베로글레이즈는 광경화성 수지에 대한 생체적합성 요구치를 충족하며, 최대 24시간 단기 점막 접촉이 필요한 경우 이상적이다. 베로글레이즈를 활용하면 보다 정확한 A2 치아 색상을 구현하는 베니어 파트 제작이 가능하다.
아비 코헨 이사는 “사용이 편리하고 쉬운 오브젯 에덴 260VS 덴탈 어드밴티지는 기존 폴리젯 플랫폼의 속도, 정확성과 일관적인 성능을 보장함과 동시에 전문가 급 3D 프린팅 기능을 원하는 치과 기공소와 치아 교정소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고 전하며 “새롭게 출시된 모델은 섬세하고 복잡한 작업을 낮은 소유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스트라타시스의 치과용 3D 프린팅 솔루션 중 가장 광범위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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