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사진 왼편)이 23일(화)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14년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大賞)'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에 대한 국민적 인식 확산과 참여 증진을 목적으로 한 해 동안 행복교육과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단체, 학교. 개인 등을 발굴, 공적을 치하하는 상으로 교육부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다.
이에 따라 주최 측과 주관처는 지난 2012년부터 교육기부 활성화 기여도, 제공 자원의 우수성,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매년 대상자를 선정, 수상해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우리 사회의 ‘건강문해력(Health Literacy, 필수 건강정보를 읽고 이해, 실천하는 능력)’ 증진을 목표로 문화와 건강 교육을 접목한 독창적인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시행, 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제약사로선 유일하게 2014년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다케다제약이 시리즈로 발간해 온 ‘어린이 건강 동화 시리즈’는 당뇨병, 고혈압 등 개인적 차원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막대한 비용을 들어가는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켜 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다.
또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 연극 – 도로시와 건강 마법사’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건강 정보를 종합 예술 연극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유용한 상식과 함께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우칠 수 있도록 고안 됐다.
이런 주요 프로그램과 파생 프로그램들은 2012년 말부터 유관 분야 전문가 그룹들과 개발을 거쳐 문화와 교육 혜택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어린이들에게 기회를 우선 줌으로써 2013년부터 한국다케다제약의 대표문화 나눔 활동으로 자리를 잡아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1,300여명 이상의 어린이와 약 360개 아동복지기관이 수혜를 받았다.
여기에 어린이 눈높이로 개발된 콘텐츠를 통해 온 가족 모두에게 건강 정보의 접근성과 교육 효과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이춘엽 대표는 “무엇보다 환자를 최우선 가치로 고려하는 선도 제약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의 ‘건강문해력’과 질환 예방 의식 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제약 기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삼아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에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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