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운영 중에 있는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가 지난 18일, 치매극복을 위한 대국민 사업과 인식개선사업을 위해 중앙일보헬스미디어(대표 고종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치매센터는 국가치매관리사업의 중추기관으로, 지난 2012년 2월 발효된 ‘치매관리법’에 의거 설립됐다.
센터에선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 구현을 미션으로, 치매관련 서비스, 교육, 치매 상담 콜센터(전화 1899-9988), 치매관련 연구와 치매인식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김기웅 센터장은 “중앙치매센터와 중앙일보헬스미디어가 치매를 예방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공동 캠페인, 교육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상호 협력, 공동으로 추진하고,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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