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은‘차병원 기증제대혈은행’,‘차병원 가족제대혈은행 아이코드’에 보관되었던 제대혈 줄기세포의 이식 출고건이 현재 8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제대혈은행 중 가장 많은 수의 이식출고 건으로 제대혈 줄기세포가 안전하게 보관·이식에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제대혈(탯줄혈액)은 출산 시 단 한번 채취 할 수 있으며,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 등을 만드는 조혈모세포를 다량으로 함유, 연골과 뼈, 근육, 신경 등을 만드는 간엽줄기세포도 갖고 있어 의료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골수를 구할 수 없는 백혈병 환자에 대한 새로운 혈액암 치료법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골수를 이식하는 것보다 부작용이 적고 수술 성공률도 높다.
조혈모세포이식은 백혈병, 악성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 혈액종양 환자·재생 불량성 빈혈, 선천성 면역 결핍증 등과 같은 비악성 혈액질환들에 대해 질병을 완치시킬 수 있다. 또 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에서는 뇌성마비 치료에 제대혈줄기세포를 사용했으며, 2010년 국내최초 자가제대혈 이식 치료 성공, 2013년 세계최초 타가제대혈 이식 치료에 성공해, 꾸준히 가족제대혈로 뇌성마비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차병원그룹은 제대혈의 보관 및 이식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고 있는 바이오, 의료그룹으로 이번 800건의 돌파에 따라, 더 이상 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아이 와 가족이 없도록 보관비용을 지원해 대대적인 ‘Super Black Friday Event ‘를 실시한다.
이벤트의 주요 내용은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한시적으로 가족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20%의 할인 및 추가적인 부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품속 아기의 첫 크리스마스를 함께 기뻐하며, 3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케익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실제 차병원그룹 제대혈은행인 아이코드는 차별화된 줄기세포 보관, 해동 기술력과 서비스로 새로운 제대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54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불임생식의학분야·난치병 치료제 개발 등에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세계최초의 기업, 학교, 병원연구소의 융합 차바이오켐플렉스를 완공해, 줄기세포 분야 600여명의 석박사연구원들이 신의학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독보적인 보관시설과 첨단 제대혈 위치 추척 시스템인 DID시스템을 보유, 언제든지 고객이 방문해 견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식분야에서도 차병원그룹 제대혈은행은 국내최고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차병원그룹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제대혈의 보관, 이식, 치료, 임상연구까지의 전과정을 원스톱을 실시하고 있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제대혈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제대혈 보관, 이식의 필요성과 활성화를 위해 12월 제주MBC베이비페어에 참가해 현장 상담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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