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을지병원(원장 홍서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4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처근 3년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15세 미만 유소아 급성 중이염 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 및 투약일수율,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등에 대한 조사에서 전국 평균 84.76%의 절반보다 낮은 34.31%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급성중이염을 주상병, 제1부상병으로 요양급여청구가 이뤄진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의료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편 을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4 유방암 수술 적정성 평과’ 결과에서도 전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는 월등한 점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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