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종 8품목으로 ‘타깃 세분화’
100% 국내산 천연 추출물이 들어간 친환경 염색약 ‘창포(사진)’가 새롭게 출시됐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모발 건강에 좋은 국내산 천연 추출물이 다량 함유된 친환경 염색약 ‘창포’를 리뉴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창포’는 기존 창포엔을 리뉴얼한 제품이다.
실제 강릉 단오제에서 쓰는 창포(해살이풀)을 비롯해 두피와 모발에 좋은 국내산 천연 추출물과 120미터 지하 암반수를 원료로 사용해 눈과 두피에 자극을 최소화한 친환경 프리미엄 염색약이다.
콜라겐과 콩단백질, 동백 오일 성분 등 모발 영양성분을 대폭 보완했으며,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창포휴, 창포단, 창포미 등 3종으로 제품군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염색약의 문제로 지적되어 온 향료와 암모니아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모발 밀착력이 우수해 염색이 끝날 때까지 약액이 흘러내리지 않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JW중외제약은 새롭게 출시된 창포 시리즈를 국내 염색약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추주호 JW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부장은 “이번 리뉴얼은 실제로 염색약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며 “새로운 창포 시리즈가 국내산 천연성분을 다량 함유한 한국형 염색약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창포’시리즈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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