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왼쪽부터 배재남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 센터장 (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박우섭 남구청장, 김영모 인하대병원장, 이철준 남구보건소장 |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인천광역시 남구청(구청장 박우섭)과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의 위탁운영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하대병원의 센터 수탁운영 기간은 2017년까지 연장됐다.
인하대병원은 남구 주민을 위한 치매의 통합적 관리를 위해 지난 2010년 남구청과 본 센터의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만 60세 이상의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진, 노인등록관리사업, 예방교육사업, 치료비 지원,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노인들의 치매를 조기에 치료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치매관리를 통해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증가하는 사회적 비용의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더욱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언제나 '지역사회 보은'과 '소외된 이웃에 먼저 관심을 갖는 병원'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대외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혜택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남구청과 함께 지속적인 치매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 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4월 인천 중구청과 관내 홀로 사는 노인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말벗도우미사업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지난 10월에는 해당 사업이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