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연세대 동문회관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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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현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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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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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보건대학원(원장 노재훈)과 보건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용왕식)이 올해 자랑스러운 연세보건인상 수상자로 을지대 ‘조우현’ 총장(62세)과 성치과의원 ‘성동경’ 원장(66세)을 선정했다.
이 상은 연세대 보건대학원과 총동창회가 우리나라 보건학 발전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연세대 보건대학원 출신 인사와 동문에서 매년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조우현’ 총장은 불모지에 가깝던 국내 병원 계에 병원경영학과 의료의 질(質) 관리 분야를 학문적으로 소개해온 것은 물론 유관 학회를 이끌어오면서 국내 보건학문의 지평과 보건의료정책, 의료계 발전에 공헌해온 공로로 수상자로 올랐다.
조 총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한 뒤 연세대 의대와 보건대학원 교수,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분야 정책자문위원을 지냇다.
그는 지난해부터 을지대 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재임 중에 있다.
‘성동경’ 원장은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동문으로 자신의 의료지식을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국내외 이웃에 의료봉사를 펼쳐왔다.
또 그는 장충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국제라이온스협회의 발전과 사회발전을 이끈 모범회원에게 수여하는 ‘무궁화사자 대상 금장’을 3차례나 받은 바 있다.
이번 “2014 자랑스러운 연세보건인상”은 오는 8일(월)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마련되는 연세보건인의 밤 행사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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