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병원 웹진 ‘사랑나눔’이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우수웹사이트 평가시상식인 ‘웹어워드코리아 2007’에서 의료서비스부문 우수상과 인기상을 차지했다.
인기상은 일반회원을 포함한 모든 평가 회원에게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웹사이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인터넷의 실사용자인 네티즌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이라 대상 이상의 의미가 있다.
웹진 ‘사랑나눔’은 지난 11월 전국병원홍보협의회에서 주최한 사보대상에서도 대상을 차지한 바가 있어, 이번 수상을 통해 ‘사랑나눔’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사랑나눔’은 2005년 8월 강남성모병원 웹진 ‘사랑나눔’에서 처음 시도됐으며, 2006년 5월호부터 의료원 및 8개병원(성모, 강남성모, 의정부성모, 성가, 성바오로, 성모자애, 성빈센트,대전성모병원)이 함께 발행하는 월간 웹매거진으로 발전하여 현재까지 총 27호가 발행됐다.
병원관계자는 “올해는 사람의 일생을 12달의 키워드로 표현, 1년간의 편집계획을 수립해 독자들에게 ‘재미와 사람의 향기’가 느껴지는 웹진으로 전면 개편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에는 12개의 신체기관을 통해 각 병원의 우수함을 심도있게 전달해 독자들의 기대에 변함없이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나눔’은 향후 1년간 웹어워드코리아가 인증한 마크를 사이트에 사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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