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의 간호대학생 진로설명회(사진)가 성황리에 끝났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지난 22일 대전 을지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널스라이프와 함께하는 2014 간호대학생 진로설명회’에 전국에서 졸업을 앞둔 450여명의 간호대학생이 대거 몰려 다양한 취업정보와 진로를 관심 있게 알아보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진로설명회에선 성공 취업을 위한 입사서류 작성, 면접요령과 간호사의 진로, 미래상, 병원이 바라는 간호사, 간호현장 커뮤니케이션 기법 특강의 취업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이들 프로그램 중엔 간호대학생들에게 간호사로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에 필요한 진로정보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수 협회장은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병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간호사에 대한 필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취업이 인생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일인 만큼 적성에 맞는 진로를 모색, 필요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정인 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부장의 ‘간호사의 진로 및 미래상’, 이용규 대한간호협회 복지위원장(현 고려대 구로병원 간호부장)이 ‘병원이 원하는 간호사’, 오미숙 고려대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수간호사의 ‘간호현장 커뮤니케이션 기법’이란 강연이 펼쳐졌다.
이밖에 취업포털 커리어 전문 강사가 성공 취업을 위한 입사서류 작성과 면접 요령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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