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처장 정승)와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이범진)가 제약산업 전문 인력 양성과 교류를 위해 손을 잡았다.
식약처는 20일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이범진)와 20일 오송생명과학단지(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는 약학교육의 발전과 선진화와 약사양성제도의 발전을 모색, 우수한 약학전문인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과 의약품 정책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대학생 현장 방문·실습 프로그램 마련 등이다.
이날 체결식엔 식약처 장병원 차장, 이선희 의약품심사부장 등 5명과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범진이사장, 박광식 상임이사, 용철순 실무실습위원장 등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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