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이 오는 12일자로 재활의료이사에 오세위 근로복지정책연구센터장(사진)을 임명했다.
오세위 이사는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비롯한 10개병원 등 의료사업부문의 운영과 재활사업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 신임 오 재활의료이사는 1956년 경기 안성출신으로 건국대 법학과와 고려대 대학원(노동법학 전공)을 졸업한 뒤 근로복지정책연구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오 이사는 근로복지공단을 대표하는 기획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0년 ‘자랑스런 공단인상’과 지난 7월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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