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 공원 내 K아트홀
산부인과 전문의 강의와 뮤지션 ‘바닐라어쿠스틱’ 공연
행사 웹사이트(www.ccptalk.co.kr) 통해 참여 신청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오는 9일(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K아트홀에서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여성건강 이야기, '헬로 우먼(Hello, Woman)' 강좌콘서트(사진 이미지)를 갖는다.
이 강좌콘서트는 자궁경부암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했다.
‘헬로 우먼(Hello, Woman)'은 초경을 통해 여성이 된 소녀들을 반기는 의미를갖고 있다.
이번 강좌콘서트는 초경 시작부터 챙겨야 할 여성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강좌콘서트에선 10대 소녀와 엄마가 함께 참여해 산부인과 전문의 강의를 통해 초경 시작부터 챙겨야 할 여성건강 관리법과 궁금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의 후엔 인디밴드 ‘바닐라어쿠스틱’의 공연이 준비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강좌콘서트에 참여하려는 여성은 웹사이트(www.ccptalk.co.kr)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30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강좌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참가신청 웹사이트와 전화로 문의(문의처 02-3210-9726)하면 자세하게 안내해준다.
자궁경부암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은 전 세계에서 2분마다 1명, 국내에선 하루 평균 3명이 사망하는 대표적인 여성암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공익행사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이번 ‘헬로 우먼(Hello, Woman)' 강좌콘서트와 함께 앞으로 TV공익광고와 캠페인 화보를 통해 여성에게 치명적인 자궁경부암을 알리며 예방실천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강좌콘서트는 초경 시작부터 챙겨야 할 여성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여성들이 자기관리와 정기검진으로 자궁경부암 등으로부터 벗어나 여성건강을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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