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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 신한은행 개막전 ▼하나외환의 토마스 선수가 상대 진영을 향해 드리블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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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하나외환 여자농구단과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정규리그 전 경기에 의료 지원키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일(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외환 농구단대 신한은행 농구단의 부천 개막 경기부터 응급차량과 의료 인력을 파견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앞으로 하나외환이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18경기에 앰뷸런스와 응급구조사, 간호사를 파견하게 된다.
하나외환여자농구단측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날’을 지정, 교직원들을 경기에 초청해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문성 병원장은 "부천을 연고지로 하는 하나외환여자농구단과 협력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하나외환여자농구단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 신한은행 개막전은 60-75로 하나외환이 아쉽게 패했다.
이 경기엔 관람객 약 6,200여명이 찾았다.
11월에 열리는 부천 홈경기는 4일(화), 14일(금), 19일(수), 23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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