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진(강남병원, 대한병원협회 사업위원장)원장(사진)이 제11회 한독 학술․경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13일(목) '5th Korea Healthcare Congress 2014' 개회식에서 열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3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상임이사와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11회 한독 학술․경영 대상 수상자로 정영진 강남병원장을 선정했다.
정 원장은 지역 거점 종합병원을 운영하면서 16년 동안 사랑과 봉사, 희망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다.
1999년 용인시 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을 시작으로 용인시 서북부장애인 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을 맡아 차량 기부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및 용인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그는 또 금융위기(IMF)의 어려움 속에서 병원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의료질 향상과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노력했으며,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와 함께 원내에 ‘인화봉사단’을 창설,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노인정 봉사를 주관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대한중소병원협회 부회장과 대한병원협회 사업위원장을 맡아 오며 병원 계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는 병협 사업위원장으로 지난 9월에 개최된 ‘2014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기여해온 병원경인으로도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정 원장은 안에서 300병상이상 종합병원의 병원장, 밖으로는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지역의 의료발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많은 공헌을 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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