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의 동아치매센터 개소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23일 동아쏘시오 R&D연구센터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엔 동아치매센터장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과 동아쏘시오R&D센터 연구원, 한설희 건국대병원장,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나덕렬 신경과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에선 ‘동아쏘시오그룹 인지증(치매) 치료제 연구’와 ‘인지증 치료제 개발 동향’ 등 2가지 주제가 의제로 올려 졌으며 참가자들은 지난 1년간 동아치매센터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와 인지증 치료제 최신 연구 정보를 서로 공유했다.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은 “치매극복을 위해선 개별적 연구가 아닌 산학연이 긴밀한 교류를 통해 하나가 되는 연구 진행 시스템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동아치매센터가 통합적 연구시스템의 허브로써 향후 치매 극복의 밀알이 돼 좋은 결실을 맺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신호 센터장은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반드시 해내야 되는 사명이고 숙명이 아닌가 생각 한다”면서, “하루 빨리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아치매센터’는 국내 제약사 최초, 민간 주도로 설립된 치매 전문 연구센터로 작년 10월에 설립됐다.
센터는 ‘우리는 인지증 치료제를 개발, 가족의 행복과 사회 안녕에 기여한다’는 모토로 혁신적인 치매 치료제를 연구 개발에 힘써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