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간사, 3학년생도 6명 ‘스토니브룩대병원에 연수’ 파견
스토니브룩 간호대생, ‘국간사 운영 응급․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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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는 지난 20일 오전 방문한 스토니브룩대 간호대학장과 양국 간호대학 간의 교류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교환확생 등 학술 교류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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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가 미 주립 스토니브룩대와 교류의 물꼬를 텄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20일 오전 방문한 스토니브룩대 간호대학장과 양국 간호대학 간의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스토니브룩 대학은 16,000여 명의 학부생이 다니고 있으며, 의학센터는 굉장히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스토니브룩대는 US News&Report의 Best College 82위에 올라있는 미 뉴욕 주 주립대학이다.
국간사는 스토니브룩 간호대학장 ‘리 앤 지토리토스’ 박사에게 학교교육과정을 소개하는 한편 특성화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학교의 우수성을 전했다.
두 간호대학은 앞으로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간호사관학교는 3학년생도 중 내․외과 병동 실습경험과 영어회화능력을 구비한 6명을 선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스토니브룩 대학병원에서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스토니브룩 간호대학 학생들도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실시하는 응급․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과 즉응력 강화훈련에 참가해 세계적 당면과제 재난대응에 대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교육과정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간사가 운영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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