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최근 시중에 나도는 ‘박카스D 가격인상’설에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동아제약은 최근 생산원가 등 제반 비용의 상승으로 가격인상 요인이 있지만 어려운 국내 경제 여건과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당분간 박카스D의 가격인상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카스D(드링크)’는 1961년 최초 정제로 발매됐다가 엠플 형태를 거쳐1963년 8월 현재와 같은 형태의 드링크 타입으로 발매됐다.
이후 1990년대 초 ‘박카스F(포르테)’로 리뉴얼, 2005년 3월엔 타우린 성분을 두 배(2000㎎)로 늘린 ‘박카스D(더블)’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이후 2012년까지 약 177억병이 판매됐다.
현재 박카스는 D와 F로 나눠 시중에 공급되고 있다.
이중 박카스 D는 약국용, 의약외품으로 제조품목으로 바뀐 박카스 F는 슈퍼나 편의점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동아제약 박카스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 드링크제인 만큼 앞으로 소비자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맛과 품질에 대한 원칙을 지키가며 품질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