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전국 개국 약사 511명 설문조사’
개국약사 55%가 출혈이나, 진물이 나는 습성상처에 분말형태 상처치료제를 권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7월 전국의 개국 약사 511명을 대상으로 한 ‘상처치료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사의 55%는 출혈이나, 진물이 나는 습성상처에 분말 형태의 상처치료제를 권장, 권유 비율이 전년대비 13% 증가됐다.
이 같은 경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 캠페인이 약사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는 게 동국제약의 설명이다.
‘최근 분말형 상처치료제 구입 소비자 추이’에 대한 질문에선 약사의 43%가 늘었다고 봤다. 약사의 52%는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분말형 상처치료제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유로는 연고 도포 시 느끼는 통증과, 손가락 사용으로 세균감염 위험성을 주로 꼽았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마데카솔분말은 성분과 원료를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에게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며, “약을 바르기 싫어하는 어린이나 끈적임, 통증 등을 이유로 연고를 기피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분말형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분말’은 주성분이 100% 식물성분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어 어린이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면서 진물이나 출혈이 생겨 연고를 바르기 어려운 경우 피부에 직접 접촉하지 않지 않으면서 위생적으로 도포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 있어 외출과 야외 활동 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동국제약은 다양한 상처의 종류를 구분, 이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방법을 알리는,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지난해부터 계속 전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데카솔은 이러한 상처의 종류와 특성에 맞게 선택, 사용할 수 있도록 ‘마데카솔케어’, ‘마데카솔분말’, ‘복합마데카솔’ 등 포토폴리오(사진)를 구성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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