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사진)이 산업단지발전과 국내제약분야의 기술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풍제약은 세계적 바이오 메디컬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는 충북 오송 생명산업단지에 세파계 전용공장을 준공, 2013년 1월 KGMP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가동을 하고 있다.
이처럼 신풍제약은 국제적인기준의 첨단 GMP공장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돋움하며, 지역에 일자리 창출과 함께 국내제약분야의 기술 선진화로 국가경제와 산업단지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날 신풍제약은 서울디지털단지 G밸리비즈플라자에서 '산업화의 주역에서 창조경제의 거점으로'를 주제로 개최된 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 행사는 1964년 9월 14일 '수출산업공업단지조성법' 제정 후 구로공단(현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착공 50주년을 기념하면서 과거 성과를 조명하고 미래 50년 혁신을 준비하겠다는 취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 마련했다.
기념식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김동철 국회 산업자원통상위원장,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그리고 산업단지 근로자와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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