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 주천기)과 미국 스탠포드대학이 첨단 분자영상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오는 16일(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학물리 및 첨단 의학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의료 분야 관런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스탠포드대 MIPS 공동소장인 Sanjiv Sam Gambhir교수를 비롯한 연구진 100여 명이 참석하며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스탠포드대학은 지난 2009년 MOU를 체결하고 의학물리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심포지엄을 꾸준히 지속해 왔다.
심포지엄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차세대의학물리연구센터와 서울성모병원 세포치료센터가 주최하고 스탠포드대학 분자영상연구소(MIPS)가 함께한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심포지엄의 세션은 ▶ Visualizing Cell Transplantation and biology ▶ Oncology and radiation Physics ▶ Innovations in Molecular Imaging ▶ Clinical Molecular Imaging 등 총 4개로 구성돼 있다.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모든 이는 별도의 등록비 없이 무료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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