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해운대백병원 황윤호 병원장(사진)이 지난 5일 부산에서 치러진 '2014 인천아시안경기대회' 성황봉송 주자로 참가했다.
이날 그는 범내골역에서 시청까지 총 5,3km까지 16구간을 뛰는 88명의 주자 중 15번째 봉송자로 프레빌빌딩에서 부산경찰청까지 약 330m를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 직원들과 함께 달려 성화를 마지막 주자에 전달했다.
그는 성화 봉송 후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린 '성화환영과 안치행사'에 참가해 서병수 부산시장, 인천AG조직위 권경상 사무총장 등과 인사를 나눈 뒤 아시안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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