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 의미 있는 추억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 제약사에 따르면 이 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들을 둔 직원들의 가족을 초청에 맞춰져 치러졌다.
지난 14일엔 어린이와 보호자 등 총 55명의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본사와 연구소 견학은 물론 양초 만들기 체험, 키즈 매직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구소에선 다양한 실험과 타정 등 약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어린이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는 게 이 제약사의 설명이다.
또 레고세트 등 장난감과 고유에 화장품, 홍삼젤리 등 푸짐한 기념품도 전달됐다.
이 회사 윤웅섭 사장은 아이들에게 “부모님이 일하시는 일동제약은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약을 만드는 회사”라며, “이처럼 중요한 일을 열심히 하는 부모께 여러분의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직원자녀 초청행사는, 직원 가족들이 회사를 직접 방문, 근무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회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취지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이 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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