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수진 교수(사진)가 지난 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산재보험 50주년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근로자들의 직업병 예방과 산재보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1994년 한양대병원에서 봉직한 이래 직업환경의학과 과장과 건강검진센터 소장을 맡아왔다.
그는 한양대 의과대학 석사와 가톨릭대 의과대학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직업환경의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인간공학회, 농촌의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업안전보건센터 센터장으로서 농업인의 직업병에 각별한 관심과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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