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안전평가원이 신속하게 첨단융복합 신개발 의료기기의 사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손을 잡았다.
안전평가원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30일 서울 양재 소재 엘타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허가 심사, 한국연구재단 등 5개 기관은 원천기술 개발, 개발 시제품의 임상시험, 국제인증 등을 지원키로 함으로써 연구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날 협약한 사항은 ▲연구개발 과제 기획, 선정 및 단계별 평가에 관한 업무협력 ▲연구과제 관련 정보, 내용, 진행사항(성과) 등 자료의 공유 ▲신속제품화 지원을 위한 실무협의회 참여 ▲맞춤형 기술지원을 위한 지식, 정보, 문헌 등 자료 공유 및 시험인증 지원 ▲공동 워크샵 과 설명회 개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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