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접촉되지 않는 모기 등의 구제제, 방지제, 살서제 등’으로 확대
오는 9월경 마스크와 안대의 인체 비접촉 면에 타르색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범위가 조정된다.
이처럼 일부 의약외품에 타르색소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한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인체에 직접 접촉되지 않는 모기 등의 구제제, 방지제, 살서제 등으로 확대된다.
식약처(처장 정승)는 이 같은 내용의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일부 개정안을 24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안전과 무관한 규제를 개선,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의약외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쳤다.
식약처는 이를 통해 다양한 의약외품 개발이 촉진될 것이며, 향후 안전과 무관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9월 경 개정할 계획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