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바 엘립타’ 적응증-치료대상 환자
베타2 촉진제와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의 복합제 사용적합한 성인
12세 이상의 청소년 천식 환자
흡입형 속효성 베타2 촉진제 필요로 하는 천식 환자
기관지 확장제 처방해도 악화된 성인 중 FEV1 수치 70% 미만 COPD환자 |
GSK의 천식-만성폐쇄폐질환(COPD)치료제 ‘렐바 엘립타’(사진/렐바™ 엘립타™ 적응증’ ☞ http://www.bktimes.net/data/board_notice/1405586406-38.pdf)가 식약처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아 곧 시판에 들어간다.
세계적인 제약사 GSK(대표이사 김진호)에 따르면 이 약은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ICS) 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와 장기지속형 베타2 촉진제(LABA) 빌란테롤을 복합한 약물 ‘렐바’를 새로운 건조분말 흡입기 ‘엘립타’를 통해 1일 1회 복용하는 방식의 천식-만성폐쇄폐질환 치료제다.
GSK는 이 약이 단 한 번 흡입으로 약효가 24시간 지속된다는 특장 점을 가져 환자들의 사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렐바 엘립타’는 장기지속형 베타2 촉진제과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의 복합제를 사용하기가 적합한 성인과 12세 이상의 청소년 천식 환자,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로는 증상이 멈추지 않는 흡입형 속효성 베타2 촉진제를 필요로 하는 천식 환자들의 치료약으로 허가를 받았다는 게 GSK의 설명이다.
또 ‘렐바 엘립타’는 기관지 확장제를 처방해도 악화된 병력이 있는 성인 중에 예측 정상(기관지 확장제 사용 후) FEV1 수치가 70% 미만인 만성폐쇄성폐질환자(렐바100엘립타에 한함)에 사용하도록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렐바 100’과 ‘렐바 200’중 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 92μg과 빌란테롤 22μg, 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 184μg과 빌란테롤 22μg을 복합한 제형은 천식 치료제로 허가됐다.
‘렐바 100’의 경우 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 92μg과 빌란테롤 22μg을 복합한 제형은 COPD 치료제로 승인됐다.
이번 허가를 총괄 이끌어 온 윤상배 상무는 “GSK는 천식과 COPD 환자들을 위해 새로운 치료대안 개발에 주력해왔다”며, “이번에 ‘렐바 엘립타’가 허가를 받게 됨에 따라 국내 환자들도 1일 1회 복용만으로 24시간 약효가 지속되는 치료약을 사용하게 됐다”며 천식-COPD 시장에 거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GSK의 호흡기계 치료제 협력사 테라반스社의 릭 E. 위닝엄 회장도 “한국에서 렐바 엘립타 허가는 중요한 성과이며, 앞으로 한국의 천식이나 COPD 환자들이 하루 한 번의 치료에 대한 약효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렐바 엘립타’는 이미 일본과 유럽7개국에서 허가를 받아 시판 중에 있다.
국내에선 렐바100만 COPD적응증이 추가 됐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