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 9월 14일 국립고궁박물관서 개최
조선왕조 500년을 지켜온 왕들의 건강 비책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임금님이 어린아이의 오줌을 마셨는지 등.....
왕의 어떻게 건강관리를 했을까?가 가장 알고 싶은 궁금증일 것이다.
이를 속 시원하게 풀어줄 ‘조선왕실의 생로병사-질병에 맞서다’란 기획전이 한독의약박물관에 의해 마련돼 관심을 끈다.
이 기획전은 한독의약박물관이 개관 5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되며 이를 기념해 첫날 15일 오전 10시 30분, 2층 전시실 중앙 홀에서 사진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한독의약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이 공동 주최한다.
기획전에선 왕의 독살을 막기 위해 고안된 ‘백자은구약주전자’, ‘영조가 시력 측정을 위해 쓴 글’ 등 수준 높은 조선왕실의 의료 유물과 한 어린이(모델)의 어의 체험을 통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순히 살펴보기 위한 전시보다 관람객이 실제로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전! 내의원 어의’와 ‘소화제 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 ‘조선 국왕의 질병과 사인’과 ‘조선의 의녀들’ 등의 특별강연이 마련돼 있다.
한편, 한독의약박물관은 한독(옛 한독약품)이 1964년에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으로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박물관이며 기업박물관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