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표준품이 기존 224종에서 신규 52종을 추가돼 총 276종(자료 ☞ http://www.bktimes.net/data/board_notice/1404980227-25.pdf)으로 확대 분양된다.
식약처(처장 정승) 안전평가원은 의약품 개발과 품질관리 등에 필수적인 의약품 표준품 52종을 신규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분양하는 표준품은 ‘맥문동’ 생약표준품 18종을 포함해 총 52종이다.
이들 표준품은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등과 공동 품질검증시험, 표준품기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해졌다.
이로써 표준품 수는 총 276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표준품이란 조성성분과 함량이 정확하게 알려져 있는 물질로서 사용 목적에 따라 규격화돼 별도 제조됐거나 이미 만들어진 원료물질을 정제, 얻어진 높은 순도의 표준물질을 가리킨다.
또 제약사와 품질검사기관 등의 의약품 표준품 분양 신청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분양절차, 분양 품목 등을 수록한 ‘2014 의약품 표준품 분양안내서’도 새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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