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품질생산 조화‥성장 위한 장기 프로젝트 일환”
한올바이오파마가 글로벌 수준의 고형제 제조공장(사진)을 증축, 생산량을 2배로 늘리면서 연간 5억정 추가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한올바이오파마(대표이사 김성욱, 박승국)에 따르면 이번에 신축된 공장은 기존 공장의 생산시설과 연계 확장되는 형식으로 연면적 1,300㎡, 지상 3층 높이의 건물로 고형제 연속 대량생산이 가능토록 링크화된 제립 장비시스템과 자동화 포장장비, 중앙집중식 환경 관리 시스템 등을 신규로 도입해 양적 증산과 완벽한 품질이 보증되는 첨단 시설을 갖췄다.
이 공장은 주간 가동기준으로 복합제를 포함해 연간 5억 정 규모의 고형제 추가 생산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연구 개발부문에서 국내 최상의 열정과 성과를 보여 온데다 2007년에도 비슷한 규모의 수액제제 전용 공장을 건립, 2Chamber Bag 영양수액(TPN)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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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올바이오파마 신축공장 준공식=왼쪽 세 번째부터 한올바이오파마 김병태 회장, 김성욱 대표, 박승국 대표이사 |
이 제품은 국내외에서 품질과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호평 받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연구개발과 품질생산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공장 증설과 생산시스템을 도입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이번 공장 준공을 통해 현재 생산 수준보다 고형제 부문에서 생산규모가 2배 가까이 확대됐으며 양적 팽창보다는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훨씬 컸다”고 말했다.
최근 신규 복합제와 주사제의 출시를 목전에 둔 한올바이오파마는 첨단 신축 시설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최고의 품질로 내수시장과 해외 시장을 적극로 공략, 글로벌 회사로 비약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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