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77년 전통의 미 국민의 입술보조제(립밤) 전문 브랜드 ‘카멕스(CARMEX®)’ 입술보호제(립밤) 5종(사진)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에 의해 국내 독점 판매된다.
광동제약은 미국 Carma Laboratories 社와 독점 유통 판매 계약을 맺고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클래식’ 등 카멕스 립밤 5종을 국내 약국을 통해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카멕스 립밤은 1937년 미국에서 출시된 후 품질을 인정받아 현재 전 세계 33 개국에서 판매 중에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카멕스 립밤은 최근 미국 유력 매체 U.S. News & World Report와 Pharmacy Times에서 미국 약사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2014 Top Recommended Health Products’에서 ‘립밤 부문 1위’를 차지, 1999년부터 입술보조제 분야에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미국 대표 브랜드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카멕스 립밤은 멘톨(menthol)이 들어가 트고 갈라져 쓰라린 입술에 쿨링 효과를 주며 카카오씨드버터가 수분증발을 막아줘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선 정식 수입 전부터 이미 국내외 유명 배우, MC, 모델 등이 사용하는 립 제품으로 유명세를 탔다.
블로거들 사이에서 ‘미국 국민 립밤’이라는 입소문이 난 브랜드라는 게 광동제약의 설명이다.
광동제약이 국내에 판매하는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은 총 5종이며 향에 따라 클래식과 체리, 용기 형태에 따라 단지형, 스틱형, 튜브형 3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클래식의 단지형, 튜브형엔 살리실릭 애씨드 성분이 추가돼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광동제약 측은 “미국 약사 추천 1위 립밤 브랜드 카멕스를 국내 소비자들이 쉽게 만날 수 있도록 국내 도입을 결정했으며,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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