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 이규진 본부장(사진 왼편)이 한국언론인연합회로부터 제10회 한국참언론인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본부장은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4년간 김안과병원에서 근무해오면서 다양한 사회활동과 폭넓은 인맥을 활용해 언론발전에 공헌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언론인연합회는 올해로 10회째 한국참언론인대상 시상을 해오고 있다.
연합회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사명을 다하는 중견 언론인들에게 ‘참언론인상’, 언론 분야에 공이 큰 사회 지도층 인사엔 ‘공로상’을 각각 수여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오랜 시간 동안 병원인으로서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오면서 언론과 인연을 맺게 됐다. 이번 상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본부장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2013 행복나눔인 장관상, 병원협회로부턴 2012 존경받는 병원인상, 서울특별시장 표창 등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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