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병원계의 위기를 진단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개최 된다.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회장, 이철 연세의료원장)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회장, 김성덕 중앙대병원장)이 공동 주관하고 대한병원협회가 후원하는 “미래의료정책포럼”이 오는 7월 4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 63빌딩(별관 3층, 주니퍼룸)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은 최근 병원계이 가장 큰 이슈인 ‘병상수급정책’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정책’의 두 주제에 대해 발제와 패널 간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섹션인 병상수급정책에 대해 ‘윤석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의 발제에 이어 한원곤 前 강북삼성병원장과 ‘이기효’ 인제대 보건대학원장 등이 토론을 하며 ‘문정림’ 국회의원이 총평 할 예정이다.
이어질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정책 분야선 ‘최진섭’ 세브란스병원 교육수련부장의 발제에 이어 ‘임을기’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과 ‘장성인’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심태선’ 서울아산병원 교육수련부장이 패널 토의를 가지며, ‘박인숙’ 국회의원이 총평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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