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 26~28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CPhI China 2014(사진)에 참가, 우수한 한국산 의약품을 선보였다.
CPhI China는 올해 14회째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박람회다.
이번 의약품박람회엔 전 세계 여러 나라 2500여 개사, 45,000여 명이 방문해 성시를 이뤘으며 일동제약은 2010년부터 5회 연속 참가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CPhI China 2014 국제의약품박람회장 한국관 내에 설치한 전시부스를 통해 다양한 의약품과 원료, 첨단의 설비 등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전시, 주목을 받았다.
이중 유산균 원료와 제품, 항생제 등 기술과 품질 경쟁력이 축적된 분야에서 의약품 수요가 급증하는 중국현지와 동남아시아, 중동 업체 등 해외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은 것은 이 가운데 약 30여 개국, 130여개 업체와 협의도 성사돼 차후 업무 협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일동제약의 설명이다.
이 행사에 참가했던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은 실무자들을 독려하며 해외 바이어들과 직접 접촉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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