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이 지난 26일 오후 7시 원내 3층 로비에서 내원객와 환자들을 위한 ‘이노비 행복나눔 콘서트’(사진)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소프라노 이은주, 피아니스트 김수정,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은이 연주한 이번 콘서트는 ▲비발디 ‘사계 중 겨울’ ▲이홍렬 ‘꽃구름속에’ ▲멘델스존 ‘노래의날개위에’ ▲로시니 ‘알프스의 양치는 소녀’ ▲뢰브란 ‘You raise me up’ ▲아디티 ‘입맞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항구의 겨울/봄’ 순으로 치러졌다.
이날 콘서트가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환자와 내원객들이 객석을 채웠으며 각 연주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내원 객 박00씨는 “병원 로비에서 아름다운 음악이 들리니 한층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을 받는 느낌이었다”며, “앞으로 자주 이런 공연이 열리면 좋겠다. 항상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대 병원은 이러한 콘서트와 연주회를 주기적으로 병원 로비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