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병원(원장 김경일) 진단검사의학과(사진)가 최근 진단검사의학재단과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 심사’에서 합격점을 받아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제는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을 통해 전반적인 검사실 운영을 비롯한 진단혈액·임상화학·임상미생물·수혈의학(혈액은행)·진단면역·현장검사 등의 세부항목들을 심사해 검사실의 질을 심사하는 제도다.
동부병원은 2006년부터 참여, 매회 인증을 받아왔으며, 올해도 획득함으로써 향후 2년 동안 검사실 신임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동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관계자는 “인증 획득은 검사실 업무의 정확성 및 검사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 시키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검사실의 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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