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의무화 시행‥탈모 증상 구두 상담 시 활용
동국제약이 19부터 시행되는 약국 복약지도 의무화에 맞춰 구두상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탈모 상담 툴(사진/Tool)’을 약국 가에 제공,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에 따르면 ‘탈모 상담 툴’은 달력 형태로 제작됐다.
‘탈모 상담 툴’엔 총 6페이지에 걸쳐 탈모의 종류와, 확산성 탈모의 진행단계, 치료, 탈모 치료제의 핵심 복약지도 등 담겨져 소비자들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여기에 폐의약품 수거나 복약 안내문 등 약국을 방문한 소비자들에 전달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이 들어가 평소 약국 안내문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또 뒷부분에는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두피 마사지법이나 음식 등 생활요법 안내서(Tear sheet)가 20장씩 부착돼 상담 후 1장씩 찢어 환자에 전달할 수 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탈모는 무엇보다 초기부터 판시딜처럼 입증된 의약품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며 “일선 약국에서 약사들이 복약지도를 통해 탈모 증상자들의 질환이나 약물의 이해도를 높이고 꾸준한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탈모 상담툴’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탈모 상담 툴’이 필요한 약국이나 소비자는 동국제약 무료 소비자 상담전화(080-550-757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복약지도란 약국에서 약사가 의약품 명, 용법/용량, 효능, 저장 방법, 부작용, 상호 작용 등 환자가 알아야 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이다.
복약지도는 이달 19일부터 의무화돼 시행 중이다.
현재 동국제약은 맥주효모에서 추출한 약용효모와, 모발, 손톱의 구성성분 케라틴 등 6가지 천연성분이 함유된 확산성 탈모치료제 ‘판시딜’을 시판하고 있다.
판시딜은 모근 조직세포에 혈액을 통해 필수 영양소를 공급해 확산성 탈모를 효과적으로 치료해주며 손상된 모발과 손톱의 발육부진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게 동국제약의 설명이다.
이밖에 판시딜은 천연성분이라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할 수 있으며,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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