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가 창립 16주년을 기념해 이달 둘째 주를 ‘한국먼디파마 희망주간’으로 선정,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홍태선)과 함께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사진)을 펼쳤다.
이 행사는 한국먼디파마가 사내 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결합하는 전통을 바탕으로 꾸려졌다.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이종호)에 따르면 첫 활동으로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작년도에 실시한 직원 참여형 자선 기금 프로그램 ‘희망 저금통’ 활동을 통해 마련한 ‘희망나눔 기금’ 5백만 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이 기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소아암 환자 5명에게 1인당 1백만 원씩 긴급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 암으로 고통 받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정서적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먼디파마 희망 꽃바구니’와 가정에서 상비해야 하는 구급상자를 열여섯 가족에게 전달했다.
‘한국먼디파마 희망꽃바구니’와 구급상자 포장은 모두 한국먼디파마 직원들이 손수 했다.
이종호 사장은 “국내 통증 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먼디파마가 창립 16주년을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환자를 지원하게 됐다”며 “우수한 치료제 소개뿐만 아니라,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난해도 창립 15주년을 맞아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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