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국제약이 전국 국립공원 구급함에 비치할 마데카솔과 구급용품을 후원,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구급함 50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동국제약은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발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2009년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전국 20개 국립공원에서 산행 시 응급 처치에 시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600여 개 구급함에 비치할 마데카솔연고와 구급용품 8종을 후원하고 있다.
또 동국제약은 이달 2일 마데카솔 연고와 구급약품이 담긴 구급함 50세트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공급한 바 있다.
마데카솔 연고는 새살을 돋게 해주는 식물성분(센텔라아시아티카)이 들어가 딱지가 생기기 전후에 꾸준히 바르면 흉터 예방에 효과적이다.
주성분은 100% 식물성분이어서 부작용이 거의 없는데다 일반의약품에서 현재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일반 마트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매년 늘어나는 등산객들의 산행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손잡고 매년 봄가을 산행안전캠페인을 펼치는 동시에 마데카솔과 구급용품을 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4월 주요 국립공원 탐방로에서 ‘제 11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의 위치가 표기된 국립공원 지도를 탐방객들에게 나눠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그 동안 ‘인사돌’과 ‘마데카솔’ 등 대표 브랜드 제품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공익후원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최근엔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발족해, 사회공헌활동들을 다양하고 밀도 있게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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