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의 사회 공헌 프로젝트,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2014’(사진)가 28일 개막됐다.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2014’은 한국다케다제약이 어린이들에게 필수 건강 상식을 재미있는 문화 공연을 통해 전달하려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다케다제약과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가 공동 제작했다.
이 어린이 건강 연극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와 생활 습관을 동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들과 함께 배워 나가는 참여형 공연이다.
이 연극에 등장하는 도로시, 허수아비, 양철나무꾼과 사자 등 동화 속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무대 위에서 어린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튼튼체조’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올해 공연은 지난해보다 한층 더 생동감 넘치는 구성, 선보일 예정이라는 게 한국다케다제약의 설명이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3월부터 5세부터 10세 이하의 아동 20명 이상 거주하는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올해 공연의 신청을 받았으며, 어린이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서울 금천구 ‘꿈꾸는 학교 지역 아동센터’에서 가진 올해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공연 팀과 한국다케다제약 봉사단이 선정된 전국 어린이 단체들을 순차적으로 방문, 공연을 펼친다.
이춘엽 대표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건강 지식을 문화 콘텐츠로 교육하는 이 프로그램은 다케다제약이 계속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어린이들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스스로 익히도록 도우며 궁극적으로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사회로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케다제약은 글로벌 선도 제약기업으로서 예방부터 치료에 이르는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제약사는 이 분야의 전문성에 기반으로 해 우리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 연극’은 지난 해 6월 서울 성로원부터 12월 부산 동래튼튼이 지역아동센터에 이르기까지 전국 7곳의 아동복지시설에 방문해 선보였다.
지난해 연말엔 별도의 초청 공연으로 당시 500 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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