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은 신개념의 4세대 HA필러인 '클레비엘'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클레비엘은 기존 필러 대비 2배 이상의 히알루론산50mg/ml을 포함한 고밀도 HA필러로서, 차별화된 독자기술('4L 가교공정 기술')을 통해 기존 HA필러로 구현이 어려웠던 ELC(Extreme Lifting Capacity) 물성을 구현한 HA필러다.
이 날 클레비엘 런칭 행사에는 300여명의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가 참석했다.
클레비엘 런칭 심포지엄 행사는 태평양제약의 메디컬뷰티 전문회사로 변화하는 여정이 담긴 영상으로 시작해 주요 인사 강연으로 진행됐다.
주요 강연으로는 중앙대학교 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의 ‘클레비엘 임상 스터디’ 발표를 시작으로 압구정 찰스 성형외과 박철수 원장의 ‘클레비엘 컨투어를 이용한 프로파일 성형’사례 발표와 청담동 더에이치 피부과 황재영 원장의 ‘클레비엘 볼륨을 이용한 앞광대 시술’사례 발표를 통해 클레비엘을 이용한 새로운 시술법을 소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6월 발매 예정인 신제품 '클레비엘 볼륨'의 출시를 알리는 행사도 진행됐다.
태평양제약 관계자는 “클레비엘 볼륨”은 점성과 응집력을 최적화해 자연스러우면서도 탄탄한 볼륨효과에 특화된 필러로서, '컨투어'제품과 '볼륨'제품을 통해 얼굴의 전 영역에 시술이 가능해져 클레비엘의 국내 필러 No 1달성에 매우 중요한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 눈에 띄었던 것은, 행사장 입구에 클레비엘 “체험존”이 마련되어 클레비엘의 차별화된 물적 특성을 참석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체험존'을 경험한 의사들은 직접 필러를 시술해보지 않았더라도 이러한 경험을 통해 어느 정도 임상적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었다.
한편, 메디컬뷰티 전문회사로 거듭난 태평양제약은 핵심 사업영역으로 안티에이징, 코스메슈티컬, 비만, 헤어, 피부의약 5개 영역을 정의하고, 특히 고함량의 클레비엘 필러와 병의원 전문 브랜드 에스트라를 아시아 챔피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태평양제약은 앞으로 '매년 혁신상품 1개 이상을 출시' 하고 '2020년 메디컬뷰티 아시아 챔피언'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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