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한 국제약품의 2007 타겐-F Regional Symposium에서 당뇨망막병증 질환에 대한 의학계의 최신지견이 이달들어서도 안과개원의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 심포지엄은 당뇨망막병증 질환과 관련 치료제 타겐-F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기 위해 경희의대 곽형우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림의대 김하경 교수의‘New Pharmacologic approaches to treating Diabetic Retinopathy’와 경희의대 유승영 교수의‘황반부종을 동반한 비증식당뇨망막병증 환자에서 타겐F 복용 후 임상변화에 대한 다기관연구’ 가 발표됐다.
주목을 끈 타겐 F에 대한 임상은 당뇨망막병증환자 87명 175안을 대상으로 12개월간 관찰기간 대비감도가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다는 부분이다.
대비감도는 중심시력과는 다른 개념의 시기능을 나타내는 지료다.
임상결과는 같은 시력을 가져도 대비감도에 따라 실제 보이는 상이 많이 달라져 시기능의 질에 관여한다고 할 수 있기에 이에 효과를 주는 타겐F 투여로 시력에 대한 질적인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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